mdf합판으로 무문선 도어가
창고 짓기가 비좁은 집에서는 작은 공간이 하나 아쉽지만 혹시 계단 밑을 활용해서 창고 만들기를 할 수 있으면 어떨까요?~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공간이 생긴다면 무엇이든지 감사하겠습니다.~ 게다가 벽과 하나로 된 민무늬 선으로 더욱 예뻐지면 더욱 좋아요~ 오늘은 mdf 합판에서 마법을 사용한 멋진 창고 만들기 자료가 있으니 소개해 볼까 합니다.꼭 창고가 아니더라도 팬트리로 활용할 수 있으니 저희 집에는 이런 생각지도 못했던 공간이 없는지 찾아보세요.~웃음완성된 창고는 원래 자리잡고 있던 요즘 트렌드도 그대로 반영된 공간처럼 보이지만 변신 전에는 그대로 비워두어도 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바로 이렇게요!아무거나 놓기도 애매해서 그냥 비워둘 수 밖에 없는 장소였는데 여기에 벽을 만들고 문을 붙이면 보기 싫은 잡동사니를 숨겨두기에는 안성맞춤인 창고가 완성되었습니다.~이 과정은 diy에 능통한 분이라면 하루면 충분하겠지만, 초보자에게는 공구도 그렇고,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릅니다.그래도 지금 당장 도전하기 보다는 눈으로 봐두면 나중에라도 꼭 활용할 때는 있을테니 즐겨보세요~삼각형으로 개방되어있던 벽에 12mm mdf 합판을 더해서 전부 채웠습니다~ 이때 mdf 합판을 통째로 채운게 아니라 삼각부분 벽은 고정형으로 직선부분은 깔끔한 민무늬선으로 시공하기 위하여 숨은경첩과 푸시경첩을 더해 문으로 구성하였습니다.그리고 벽과 mdf 합판이 만나는 부분은 메우는 작업으로 빈틈을 모두 메워 마무리했습니다.이제 mdf 합판을 판넬 형태로 잘라서 꼼꼼하게 붙이는데 젤 첫 판넬은 문이 시작되는 부분부터 붙이면 원할하게 문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또 일정한 두께의 간격제를 만들어서 이용하면 훨씬 쉽게 간격을 맞출 수 있어서 통신판매를 일일이 끊기가 힘드신 분들은 요즘 자주 나오는 템버보드나 재단된 패널을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그리고 고정은 나사못이 아닌 머리가 없는 못이나 타카로 함으로써 삐져나온 부분없이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mdf 합판 패널 작업은 문에서 모두 붙인 후 문 부분만 절단해서 민무늬 문으로 합니다세로로 자르는 과정을 생략하기 위해 첫 판넬을 문이 시작되는 부분부터 붙였습니다결국 옆으로만 자르면 돼요.~이렇게 직쏘기 등을 이용하여 최대한 예쁘게 문 크기만큼 잘라내세요~
나머지 삼각벽 부분도 판넬을 연결한 후, 원하는 색으로 페인트칠하면 민무늬 문이 있는 창고 만들기는 완성됩니다.~mdf합판에 페인트칠을 할때는 제트소를 1~2회칠해줘야 페인트횟수를 줄일수 있고 보다 매끄럽게 페인트칠을 할수있습니다~
이렇게 문을 꼭 닫아두면 마치 벽처럼 보이지만 꾹! 밀어서 문을 열면 작지만 알찬 창고가 쾅! 하고 나타나게 마련이죠.이 공간을 그냥 비워두면 어떻게 하실 생각이었어요?~조금 수고를 하면 또 다른 공간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계단 아래, 삼각지붕 아래 등 비워두기 아까운 자리를 보물 같은 공간으로 바꿔보세요.~
lukearthur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