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내의 브랜드 비교 추천! (feat. 마트 내금내산)
육아에 필수품! 당장 속옷!물론 아기들은 뭘 해도 예쁘니까 아무거나 입혀도 되지만 집에서 사진 찍어주는 경우가 많아서 속옷이지만 은근히 예쁘게 입혀주고 싶고
나도 잠옷에 민감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도 편한 속옷을 입히고 싶어서 꽤 꼼꼼하게 아이의 속옷을 고르는 편이다:)
물론 백화점 옷은 질도 좋고 디자인도 예쁘지만 가격대는 좀 있다.그리고... 구매를 꺼리는 브랜드가 있기도 하고
어쨌든, 뭔가 하면 슈퍼나 아울렛에서 아기용 속옷을 사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마트에서 구입한 다양한 속옷 브랜드의 장단점, 특징을 정리할 생각!
우선제가생각하는좋은속옷의조건을보면,
1) 꼭 시보리가 있을 것!
아무래도 속옷을 딱 맞게 사지 않고, 조금이라도 헐렁한 사이즈로 사 보면, 조리개가 없으면 질질질렁 흘러 밟거나 활동이 어렵기 때문에 손목, 발목의 조임은 필수였다.[은근 없는 속옷도 많아]T )
2.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을 것!
마트 속옷을 샀기 때문에 그중에서 아주 싼 속옷은 신축성이 떨어졌다.특히 후라이스 재질은 잘못사면 늘어나지도 않고 보풀만 엄청 잘생겼다(T_T) 그래서 속옷을 구입할 때는 인터넷에서 사는 것보다 직접 만져서 사고 인터넷에서 살 때는 30 손으로 사는 편!
3) 웃옷(?)이 길어요!
나도 옛날 사람인지 아이들이 배가 나오면 그렇게 추울 것 같아 신경 쓰일 수가 없어. 특히 밤에 잘 때는 배가 나오면 꼭 넣어주기 때문에 그런 걸 줄이기 위해 상의가 긴지 확인하기도 한다.+ 바짓가랑이도 긴게 좋아서 힘껏 올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가격(?)!
백화점 브랜드는 최소 3-4만원대인 대형마트는 적게는 몇 천원에서 많게는 3만원대까지 있는 것 같다.보통 1만원대에 구입하려고 해!(최대 15000원) 한 시즌 입고 바로 깨지기 때문에 ㅠㅠ
그런데 의외로 이 네 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속옷이 많지 않다.(가격때문인가ㅋㅋㅋ)
아무튼, 내가 마트에서 산 아기 속옷 브랜드 비교 시작!
(사진은 집에서 이미 많이 입어서 얇은옷이니까 참고만...^^;)
- 외출복이 싸고 귀여운 디자인이 많으신 분 - 속옷도 디자인이 보통 이상은 가는 것 같아 브랜드명을 활용한 귀여운 디자인이 많다.- 타 브랜드에 비해 바지가 길게 나오는 편.- 봄,가을에는 일반 쟈가드를 입히고 그때보다 조금 더 추울때는 얇은 한쪽면을 입힙니다..얇고 부드러운 한쪽 면 속옷이 알폰소만 나와 있었다. 그래서 한쪽 면을 살 때는 꼭 알폰소에 산다.
- 아가방은 속옷 솜이 부드러운 편. - 디자인도 거의 평타 이상. 아기자기한 느낌- 하지만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골지 부분의 폭이 넓고 얇아 지지해 주는 힘이 거의 없다. 나는 그래서 구입하지 않는다. 다른 마트의 속옷 브랜드에 비해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
- 디자인이 옛날 느낌이라 아쉽다. - 대신 대부분의 면이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아 오래 입어도 늘어남이 적다.- 세일을 자주하기 때문에 아주 저렴한 가격에 이월상품 겟가능 (5-6000천원대도 많다.)
- 젊은 엄마들의 니즈에 맞게 최신 유행하는 디자인(?)이 많아 선택하는 재미가 있다. 특히 외출복이 다양하고 예쁘다.-멤버십을 활용하면 1년에 한번 생일 쿠폰 1만원짜리 동전이 생긴다.
- 같은 계열의 모이모이캄피를 구입하고 유니프랜드를 인터넷으로 구입한다. (모이모이캄피는 크기가 전체적으로 매우 크고 큰 편이라 많이 실패했다.디자인이 안드로메다급으로 독특한 것이 많다. 정상적인 것도 있긴 해.특가 속옷이 아주 많다. 100원짜리도 있고 5900원짜리도 있는 100원짜리도 진짜 100원짜리도 생각하면 쉽게 먹을 수 있다. (30번으로 골라 넣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