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결혼식 역사상 가장 높은 웨딩드레스 가격과 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누구일까.
유럽 왕실의 결혼식은 세계적으로도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왕실 신부가 입는 웨딩드레스는 향후 웨딩드레스 트렌드의 방향을 좌우할수록 항상 초미의 관심사가 되기도 합니다.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하는 경우가 많은 왕실의 웨딩드레스는 이후 많은 신부들이 비슷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선호하며, 이 중에는 똑같이 모방한 스타일의 드레스가 제작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왕실의 드레스 제작비는 실제로 어느 정도일까요?영국의 'THE SUN'지가 실시한 조사 결과 액수가 밝혀졌습니다.
놀랍게도!!! 역대 유럽 왕실 웨딩 드레스 가격 중 최고가는 무려 600만파운드(약 91억8천만원)라고 합니다!
값비싼 드레스를 입은 상위 6명의 신부들이 누구였는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원화 금액은 2021년 1월 환율 기준 환산 금액입니다.
< 6위> "사라 퍼거슨" -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두 번째 왕자인 앤드루 왕자와 결혼결혼식: 1986년 7월 23일
장소 : 런던 웨스트민스터 성당
드레스 가격 : 35,000파운드 (약 35,000파운드)
디자이너 : 린드카 시에라쿠
특징 : 약 5.2m의 트레인에 실버 비즈로 앤드루 왕자와 사라의 이니셜인 "A"와 "S"자를 자수했다.
* 트레인 : 길게 늘어뜨린 드레스 자락으로 보통 허리 쪽에 트레인을 달아 여성미와 우아함을 더한다.
<5위> '메건 마클' - 영국 다이애나비의 두 번째 왕자인 해리 왕자와 결혼
결혼식 : 2018년 5월 19일
장소 : 윈저 성의 세인트 조지 성당
드레스 가격 : 110,000파운드 (한화 약 1억7천만원)
디자이너 : 지방시의 클레어 웨이트 켈러
특징 : 약 4.8m 베일.영국 연방 53개국의 국화가 수놓여 있다.
<4위> '다이애나 왕세자비' -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첫 왕자인 찰스 왕세자와 결혼
결혼식 : 1981년 7월 29일
장소: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
드레스 가격 : 151,000파운드 (한화 약 2억3천만원)
디자이너 : 데이비드 에마누엘
특징 : 영국 왕실 웨딩 슬레스 역사상 가장 긴 약 7.6m의 트레인
< 3위> '유제니 공주' - (6위를 차지한 사라 퍼거슨의 둘째 공주) 사업가 잭 브룩스뱅크와 결혼
결혼식 : 2018년 10월 12일
장소 : 윈저 성의 세인트 조지 성당
드레스 가격 : 200,000파운드 (한화 약 3억6천만원)
디자이너: 피터 필로또 & 크리스토퍼 드 보스
특징: 엘리자베스 여왕의 별장인 발모럴성 있는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엉겅퀴,
어머니 퍼거슨의 고향인 아일랜드에 대한 오마주, 토끼풀 등 상징적인 모티브가 옷감에 그려져 있다.
어릴 적 척추측만증을 겪으면서 받은 대수술 흔적을 과감하게 공개하기 위한 디자인으로공개 이유는 척추측만증을 치료하기 위해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위> '케이트 미들턴' - 영국 다이애나비의 첫 왕자인 윌리엄 왕자와 결혼
결혼식 : 2011년 4월 29일
장소: 런던 웨스트민스터 성당
드레스 가격 : 250,000파운드 (약 250,000파운드)
디자이너 : 알렉산더 맥퀸의 사라 버튼
<1위> '레티시아 왕비' - 스페인의 펠리페 6세 국왕과 결혼
결혼식 : 2004년 5월 22일
장소 : 마드리드 아름데나 대성당
드레스 가격 : 6,000,000파운드 (한화 약 91억8천만원)
디자이너 : 마누엘 페르테가즈
이상으로 유럽 왕실의 역대 가장 비싼 웨딩드레스의 가격과 그 드레스를 입은 신부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격을 불문하고 신부의 개성이나 이미지에 맞는 디자인으로 모두 기품이 있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드레스 선택에서 가장 우선되는 것은 웨딩드레스를 입는 신부와 얼마나 궁합이 잘 맞는가 하는 것입니다.
< 출처 : 25 ans wedding - www.25ans.j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