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리나의 30년만의 근황이 공개된 TV조선 마이웨이 톱스타 섹시 배우&화가
TV CHOSUN '스타다큐멘터리 마이웨이'에는 배우 겸 화가 강리나가 출연해 30년 만에 근황을 공개합니다.
사진출처: TV조선 '마이웨이'
올해 58세인 강리나는 1986년 CF 모델로 처음 데뷔했습니다. 어린이 영화 으레매로 데뷔한 강리나는 1989년 서울 무지개로 배우의 위상을 굳힌 것은 물론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사람들은 그녀에게 열광했고, 그녀는 그 사랑에 보답하려는 듯 연달아 영화에 출연해서 독보적인 매력을 보였어요.
톱스타로서 많은 인기와 돈을 얻었지만, 강리나는 "그 때문에 가족과 불화가 잦아졌고, 점점 연예계에 환멸을 느끼게 됐다"고 고백한다. 결국 1996년 영화 앨버트로스를 끝으로 은퇴한 뒤 10여 년간의 짧은 연예계 생활을 접고 설치 작가로 계속 활동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과거 예능 프로그램 JTBC '연예스쿱'에서는 강리나의 근황과 현재 심경 등이 공개됐습니다.
강리나는 90년대 영화 '서울 무지개' '빠담풍' 등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활동을 시작한 지 10년째 되던 해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전공이었던 미술작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추억의 스타들을 조명하는 연예특종 간판코너 박수홍의 연예 홍신서 제작진은 강리나와 절친한 지인들과 접촉했습니다.
강리나의 근황을 전한 지인은 과거 한국의 톱 배우였던 강리나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는 것은 신중할 수밖에 없다. 연예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가난한 예술가로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로 너무 고달픈 삶을 살아왔다고 한다. 강리나의 지인은 "옷 살 돈이 없어 아파트 단지에 버려진 재활용 옷을 입겠다고 한다"며 강리나가 심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리나는 제작진과의 전화통화에서 지금까지의 삶이 그렇게 녹록지 않았다. 다른 꿈(미술가)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는지 모른다"고 했다.
현재 강리나는 치매 걸린 어머니를 간병하며 살고 있지만 강리나마저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다. 강리나는 다시 너무 아팠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에 대상포진까지 걸렸다고 밝혔다. 쉰이 넘은 나이에 아직 결혼을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남자를 만나 결혼한다는 것도 정말 큰 행운이라고 아쉬워했다.
강리나는 박수홍의 연예흥신소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나에게 에로 배우라는 단어는 살인 무기다. 영화에 충실하기 위해 옷을 벗었다. 하지만 그 수식어는 주홍글씨처럼 남아 아직도 나를 괴롭히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TV조선 '마이웨이'
강리나의 근황 공개 예고에 강리나의 과거 전성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서 강리나는 과감하게 노출하며 섹시함을 뽐냈습니다.
사진출처: TV조선 '마이웨이'
뿐만 아니라 배우 강리나를 기억하고 그리워하던 사람들과 만나는 모습도 그려집니다.
영화 서울 무지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동준과 홍익대 미대 동기인 배우 오영실, 숨김없이 팬들의 마음을 보여준 7080 최고의 디바 가수 이은하, 그리고 우래매에서 함께 연기한 개그맨 심형래를 만나 솔직한 얘기를 나눕니다.
사진출처: TV조선 '마이웨이'화려했던 연예계를 돌연 은퇴해 3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배우 겸 화가 강리나의 인생 이야기는 3일 오후 10시 20분부터 방송되는 스타 다큐멘터리 마이웨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사진출처: TV조선 '마이웨이'
한편, '마이웨이'는 대한민국 대표인들의 삶을 정직하고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입니다.























